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K팝 안무가들의 활동 특성에 맞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밤샘 연습이 잦은 댄스 크루의 업무 환경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 연습실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원밀리언, 팀 HOOK, 오스피셔스 등 정상급 댄스 크루가 참여했다.
위원회는 이들에게 안무 저작권의 기본 개념부터 SNS 영상 게재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학 등을 찾아 예비 안무가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인식 제고 교육도 4차례 진행했다.
강석원 위원장은 "안무는 고정된 시공간을 벗어나 이뤄지는 창작 분야인 만큼 현장 맞춤형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K-댄스가 세계적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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