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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르빵,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마켓컬리 동시 입점… '제로브레드'로 건강빵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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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브레드'로 웰니스 소비자 공략…온·오프라인 유통 확대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제로브레드, 차별화된 품질로 입소문

    머니투데이

    제로브레드 저당 식빵./사진제공=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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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 브랜드 르빵(Lepain)이 건강빵 전문 라인 '제로브레드(Zero Bread)'를 앞세워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하우스 오브 신세계(HOS) 청담에 신규 입점한 데 이어, 온라인 플랫폼 마켓컬리에서도 제로브레드 라인을 선보이며 웰니스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

    르빵의 빵은 모두 당일 생산·당일 판매 원칙을 지키며, 신선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제로브레드는 설탕과 대체당을 넣지 않고도 맛있는 웰메이드 브레드로,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최고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르빵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전문 연구진의 수많은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탄생했다. 매일 부담 없이 밥처럼 먹을 수 있는 식사빵,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없앤 제로브레드는 출시 이후 '건강한 빵의 새로운 기준'으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에서 선보이는 라인업은 설탕 무첨가 저당 우유 식빵, 저당 7곡 식빵 등 저당 식빵 4종과 오랜 발효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사워도우 4종이다. 대표 메뉴는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럽고 촉촉한 '저당 순수 우유 식빵'과 호두가 듬뿍 들어간 '월넛 캄파뉴(사워도우)'이며, 오픈을 기념해 12월 14일까지 '저당 순수 우유 식빵'을 1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르빵의 임태언 오너셰프는 "제로브레드 라인은 단순히 당 함량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풍미와 질감을 유지하면서 건강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브랜드"라며,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을 찾는 하이앤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저당빵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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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브레드 저당 호밀 식빵./사진제공=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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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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