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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2 (목)

    천안 도솔공원, 10년만에 도심힐링공원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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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45억 투입, 기후대응도시숲·크리에이터 허브존 조성

    아시아투데이

    도솔문화공원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구상도./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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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천안시 관문에 위치한 도솔공원이 조성 10년만에 '도솔문화공원'으로 새 단장한다.

    천안시는 도솔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기후대응도시숲'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조성사업을 추진해 휴식과 여가, 문화 기능이 결합된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30억 원을 들여 도솔문화공원 잔디광장과 천안천 일대에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20.7톤 규모의 CO2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도시 열섬 및 폭염 완화, 미세먼지를 차단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5억 원을 투입해 크리에이터 허브존을 조성한다.

    크리에이터 허브존은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 등 지역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시와 홍보, 공연 기능 등을 갖춘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공간 플랫폼으로 캔버스 스테이지와 XR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시는 모든 국비 사업이 완료되면 도솔문화공원은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휴식과 문화와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훈 시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그간 여러 사유로 인해 활용도가 다소 낮았던 도솔문화공원이 도심 속 휴식과 소통의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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