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청문회 불출석 의사를 밝힌 쿠팡 창업주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 등 3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과방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오늘(15일) 성명을 통해 "쿠팡의 핵심 증인 3인에 대해 고발 조치를 포함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라며 국정조사 추진 계획도 밝혔습니다.
오는 1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김범석 의장은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공식적 비즈니스 일정들이 있어 부득이하게 출석이 불가하다"라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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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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