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인 9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5.12.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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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17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남원·임실 3도, 완주·순창·익산 4도, 정읍·군산·고창 5도, 전주·김제·부안 6도로 전날보다 2~4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순창 10도, 남원·임실·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9도, 무주 8도, 진안·장수 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 바다 0.5~1.5m, 먼 바다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종일 보통', 초미세먼지는 '오전 나쁨, 오후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륙에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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