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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전광훈·신혜식 구속영장 반려…"보완수사 후 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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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

    경찰, 보완수사 후 재신청 계획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검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유튜브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다.

    이데일리

    24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국민 저항권 관련 특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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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서울서부지검은 경찰이 신청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12일 전 목사와 신 대표에 대해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구속영장을 청구하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고 판단해 보완수사를 요구한 것이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관련 기록을 넘겨받은 후 보완수사를 거쳐 전 목사와 신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계획이다.

    전 목사와 신 대표는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와 금전 지원 등의 방식으로 최측근과 유력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고 지난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동을 부추긴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 전 목사를 불러 조사한 바 있다.

    당초 경찰은 전 목사를 내란선동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배후 의혹 등을 수사해 왔지만, 이번 구속영장 청구 때 내란선동 혐의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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