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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고함량 활성비타민에 간 기능 개선,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까지 한 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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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벤포벨 에스'

    육체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성분 추가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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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은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 ‘메코발라민’과 간 기능 개선 성분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 ‘벤포벨 에스’를 판매하고 있다. 추위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겨울철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성분을 고루 섭취하고 피로회복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개정해 일반의약품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성분을 추가하고 기존 성분도 1일 최대 사용 가능한 분량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활성비타민을 포함한 일부 영양 성분의 함량 상한선이 조정되면서 소비자는 고함량의 비타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벤포벨 에스는 이같은 표준제조기준 개정을 반영해 기존 제품의 함량을 크게 늘렸다.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 B군을 강화하고 육체피로,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했다. 또 손상된 신경세포를 재생해 말초신경병증을 치료할 때 전문의약품으로 처방되던 메코발라민 성분을 500㎍ 추가했다. 아울러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 100㎎ 외에도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뇌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스벤티아민 30㎎을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약물로 알려진 우르소데옥시콜산의 함량은 비타민 표준제조기준의 최대치인 60㎎으로 높였다. 이같은 성분들 외에도 타우린, 메티오닌, 오르트산 등도 함유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육체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회사 관계자는 “벤포벨 에스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 영양불균형 등으로 현대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B군과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하루 한 알로 보충해 주는 제품”이라며 “성분과 함량을 강화해 피로회복 효과를 극대화한 벤포벨 에스가 지속 성장하고 있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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