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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KB금융 ESG부문 정부포상서 ‘대통령표창’…“미래세대·서민경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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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사진ㅣ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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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종합ESG부문 최고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를 발굴하는 ESG 부문 국내 유일한 정부포상입니다. KB금융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ESG 경영역량을 공인받았습니다.


    KB금융은 ▲미래세대 지원 ▲포용적 금융 확대 ▲녹색전환 촉진 ▲책임있는 지배구조 확립 등 ESG 전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도적인 전략이 돋보입니다. KB금융은 그룹 중장기 탄소중립전략 'Net Zero S.T.A.R.'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2%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KB Green Wave 2030' 전략에 따라 33조2000억원 규모의 ESG금융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업의 에너지 전환과 기후리스크 대응을 적극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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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사진ㅣKB금융그룹



    '사회' 부문에서는 미래세대 보호와 지역사회 자립·성장을 촉진하는 KB금융의 활동이 우수사례로 소개됐습니다.



    KB금융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아동의 야간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합니다. 지역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130억원 규모 금융지원과 5만9000건의 비금융 컨설팅을 제공하며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해 투명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모범사례를 구축했습니다.



    사외이사 중심 전문위원회와 ESG위원회는 전략감독기능을 강화해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실현합니다. 다양성과 포용을 강화하는 KB금융의 기업문화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KB금융은 'Diversity 2027' 전략을 중심으로 여성 경영진·부점장·본부 여성인력 비중확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성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이같은 노력은 KB금융이 국내외 주요 ESG평가기관으로부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는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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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박영준 KB금융지주 전략담당 CSO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ㅣ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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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4회연속 최상위 'AAA' 등급을 획득하고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도 국내 기업 유일 전부문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성과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KB금융의 지속가능한 금융모델이 산업계 전반에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며 "KB금융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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