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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16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2025년 우수 프랜차이즈 및 명예의 전당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정식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공정거래 준수, 가맹점 지원 역량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가맹본부의 특성, 계약절차 및 조건, 가맹점 지원, 관계의 품질, 가맹본부 및 가맹점의 성과를 가맹본부 현장평가, 가맹점주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70점 이상 획득 시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한다.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총 17개 브랜드 가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으며, 이 중 9개 브랜드는 '명예의 전당'으로 헌정됐다.
고돼지, 긴자료코, 땅스부대찌개, 리안헤어, 바른치킨, 수유리우동집, 아소비, 아이세이버, 영칼로리포케, 오복오봉집, 유가네닭갈비, 인생아구찜, 참이맛감자탕, 카페프리헷, 택이네조개전골, 포케올데이 , 한마음정육식당이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이 중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3년 이상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된 브랜드에 수여되는 '명예의 전당'은 고돼지, 땅스부대찌개, 바른치킨, 수유리우동집, 아이세이버, 오복오봉집, 참이맛감자탕, 택이네조개전골, 한마음정육식당이 선정됐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제도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랜차이즈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책임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지속 발굴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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