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12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는 베테랑 스트라이커 수아레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6시즌까지”라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2025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17골 17도움을 기록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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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이달 초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첫 MLS컵 우승을 차지했다. 수아레스는 마이애미의 새 역사 중심에 있었다.
수아레스는 2024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수아레스는 마이애미에서 바르셀로나 시절 함께 뛰었던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와 재회했다.
리오넬 메시. 사진=Nathan Ray Seebeck-Imagn Images=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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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MLS컵 우승 이후 부스케츠와 알바는 은퇴를 선택했다.
수아레스는 계약 만료로 잠시 무적 신분이 됐지만, 재계약을 통해 잔류를 확정했다.
메시는 지난해 10월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마이애미는 핵심 공격진의 축을 유지하게 됐다.
왕년의 축구스타 베컴은 현재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그룹에 합류해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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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마이애미는 이번 주 토트넘 홋스퍼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레프트백 세르히오 레길론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
마이애미는 착실하게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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