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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잠이 부족한 한국인… 평균 수면 6시간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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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대비 1시간 반 덜 자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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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1시간 30분 이상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업인 텐마인즈는 17일 ‘2025 굿잠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수면 분석 서비스인 모션필로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의 수면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를 보면 한국인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50분이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이 권장하는 성인 수면 시간(7~9시간)에 못 미쳤고, OECD 평균 수면 시간 8시간 22분보다 1시간 32분 짧다.

    평균 취침 시간은 23시 03분, 기상 시간은 6시 5분이었다. 출근·등교 등 아침 활동이 집중되는 화·수·목요일 수면 시간이 6시간 45분으로 가장 짧았다.

    이정한 기자 h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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