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주 약세 여파에 코스피가 급락 출발했지만, 장 초반 낙폭을 일부 회복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1.7% 내린 3,989.6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4,0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내림세가 꺾이며 4,010대까지 올라왔습니다.
미국 오라클의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 악재에 기술주의 타격이 컸지만, 마이크론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0만7천 원대로 소폭 약세인 반면, SK하이닉스는 55만 원 중반으로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 넘게 떨어져 900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집으로 900대 초반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5원 내린 1,477.3원으로 장을 시작해 1,478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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