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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고리원자력본부 수요행복음악회로 문화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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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 주변 주민에 클래식·재즈·트로트 등 선사

    머니투데이

    고리원자력본부 수요행복음악회./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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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제89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고 부산예빛학교 재학생의 무대를 시작으로 4Beat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선사했다.

    재즈밴드 레인메이커는 즉흥성과 리듬이 살아있는 재즈 선율로 음악회에 여유와 낭만을 더했다. 가수 요요미가 트로트부터 대중가요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공연 관람객에게 특별 기념품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수요행복음악회를 찾아준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멋진 무대를 준비하겠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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