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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새해는 '해양치유 1번지 완도'에서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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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먼컨슈머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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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지고, 한 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해 풍물 길놀이 희망 콘서트 신년 타고 대형 볼에 새해 소망 적기 신년 화두 모래 조각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새해 떡국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신지면 해양치유길100)에서는 새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1월 1일 반값 힐링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기본2 프로그램'을 5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에서는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도 77호선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긴 후 청해포구 촬영장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첫날 완도에서 일출을 보며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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