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오전 9시쯤 제주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전 직원이 대피한 가운데 경찰과 소방, 군 당국이 건물 수색을 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학생이라고 밝힌 사람이 본사와 판교 카카오 아지트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올렸고, 이를 확인한 카카오 측에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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