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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출근길 YTN 날씨 12/19] 큰 일교차, 출근길 춥고 한낮엔 '초봄 날씨'...경남 해안 5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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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우선 아침까진 춥겠는데요, 현재 서울 -0.6도, 체감온도는 -3도선 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다만 낮이 되면 기온이 크게 올라 초봄처럼 온화하겠습니다.

    해가 없을 땐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는 만큼, 아침저녁에는 따뜻한 외투를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경남 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고요, 주말인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을 보면, 서울 -0.6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단 높지만, 여전히 내륙 지역은 영하권인 곳이 많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1도, 대구 13도, 광주 16도, 부산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비가 내리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지만,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강해지겠고, 휴일에는 다시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또 다음 주 중반에는 다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만 해도, 하루 사이 기온 변화가 무척 큽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기상정보 잘 확인하시고, 알맞은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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