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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서초구 '2025 10대 뉴스' 1위는 '청소기동대 쇼츠 58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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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범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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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구민 투표로 선정한 '2025 서초 10대 뉴스' 1위에 '청소기동대 쇼츠 585만 돌파로 SNS 전성시대'가 올랐다.

    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역대 최고인 7,003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청소기동대 영상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후 환경공무관들이 현장을 정리하는 8초 분량 쇼츠로, 594만 뷰와 좋아요 3만1천 건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위는 '25만이 찾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 3위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글로벌 관광지 도약'이 선정됐다. 이어 생활 만족도 최고 도시 브랜드(4위),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5위) 순으로 뽑혔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서초 에어흡연·AI 흡연제로 국제법률도시 발돋움 양재 AI 특구 개막 미취업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여행하는 도서관이 차지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구민들의 공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구민 목소리를 경청해 서초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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