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뮤지엄 김치간에서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
흥국생명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김장 봉사활동과 함께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병행하며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은 전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이날 담근 약 280kg 김치는 종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흥국생명은 소아암 환아들의 사회성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 '어깨동무'에 약5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치료 과정에서 또래와 교류 기회가 제한적인 소아암 환아들의 정서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이웃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올해 여름철 김장 봉사활동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 벽화 봉사, 백혈병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에 힘써오고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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