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페스티벌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 연말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페스티벌' 개최 = 강원 삼척시는 연말을 맞아 제46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페스티벌'을 오는 20일 오후 3시 성남동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삼척시립합창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무대다.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삼일고등학교 삼일합창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화합과 미래 예술 인재 육성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학생 합창단이 시립합창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내는 무대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따뜻한 연말의 정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지방 세정 운영 종합평가 우수 시군 시상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삼척시, 강원도 지방 세정 운영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 삼척시는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지방 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운영 전반을 5개 분야, 18개 세부 항목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다.

2023년과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에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 세무과는 올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 자진 납부율 제고 시책 추진, 납세 편의 향상을 위한 맞춤형 안내 서비스 강화, 납세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무 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진 세정 행정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입 기반 확충과 시민 편의 중심의 세정 서비스를 강화해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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