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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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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재울·상계·중화·도곡…정비사업으로 4306가구 주택공급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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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결과

    가재울·상계 재개발로 3295가구 공급

    중화우성타운·도곡개포한신은 재건축

    답십리·을지로는 주거·업무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헤럴드경제

    가재울7구역(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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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서울 가재울, 상계, 중화, 도곡 일대에 정비사업으로 4306가구에 달하는 주택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답십리 노후화된 자동차 부품상가와 을지로 일대 노후 업무단지 역시 각각 복합 거점시설과 대규모 신축 업무시설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8일 열린 제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재울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건축·경관·교통·환경 등 7개 분야의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지막 사업지였던 가재울7구역의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 총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뉴타운 조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가재울7구역에는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1435가구(공공주택 199가구 포함)와 함께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6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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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계 재정비촉진지구 상계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배치도. [서울시 제공]



    ‘상계 재정비촉진지구 상계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역시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심의를 통과했다. 상계5구역은 2009년 조합 설립 이후 장기간 표류해왔다. 다가구·다가구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해 안전 우려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심의 결과로 1860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구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건축물 높이제한을 완화하고 설계 자유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 최고 층수는 기존 33층에서 39층으로 상향됐으며, 주동 수는 23개동에서 20개동으로 줄여 통경축과 도시미관을 확보했다. 단지는 수락산과 불암산 조망이 가능한 입지 특성을 살려 자연 친화적 설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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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중랑구 중화동 195-2번지) 역시 조건부로 통과됐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21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된다.

    강남구 도곡동 도곡개포한신아파트는 최고 49층, 792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최고 160m 높이의 초고층 주거동이 들어서며, 94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단지 내부에는 공공보행통로와 연계된 열린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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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배치도. [서울시 제공]



    한편 이번 통합심의위에선 노후 상업지구와 업무지구의 정비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동대문구의 노후 자동차 부품 유통산업 중심지인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가 정비계획 변경과 통합심의 통과를 거쳐 복합 거점시설로 재정비된다. 해당 부지는 총 72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147가구는 공공주택으로 배정된다.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노후 업무지구 중 하나였던 중구 을지로3가 13지구 본격적인 도시정비형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연면적 2만3764㎡, 최고 81.9m(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신축되며, 용적률 1031.21%, 건폐율 59.99%로 설계된다. 또한 업무시설 건물 내 지상 2층까지는 상업 및 근린생활시설, 3층에는 벤처기업 집적시설이 계획되어 도시 내 성장 기반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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