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자체 감사기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 감사 활동 실적을 평가해 A~D등급까지 4개 심사등급을 발표한다.
A등급을 받은 공단은 내부통제 기반 고도화, 감사 전문성 제고, 감사 결과의 조직 환류 체계 강화 등 평가 영역 전반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울산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사진=산업인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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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사원의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 준정부 45개 기관 중 '내부통제 지원영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통일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원장 표창은 공단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 온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강화와 자체감사 역량 제고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더욱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위험 분야 상시 모니터링 체계 확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감사 분석 고도화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강화를 추진, 감사 품질 향상과 공공기관 운영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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