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CI |
장기 재생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파라과이 보건부·사회보장청 산하 병원에서 인공지능(AI) 초개인화 당뇨발 재생 치료 100례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100례의 치료 사례에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파라과이 정부 예산이 집행된 공식 치료 사례 모두가 성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로킷헬스케어 치료 방식은 환자 환부 크기 등을 AI가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재생 패치를 출력한다. 기존 의료진 숙련도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표준화된 고성능 치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파라과이 공공의료 시스템에서도 지속 가능한 재생의료 모델을 증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파라과이 공급 사례를 바탕으로 당뇨발 재생 치료 기술을 아르헨티나, 페루 등 남미 전역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파라과이 100례를 달성하고 부작용이 없다는 단순 임상 수치를 넘어, AI 장기 재생 플랫폼이 국가 공공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면서 “앞으로도 AI와 바이오 프린팅이 융합된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으로 세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환자에게 절단 없는 일상 복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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