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70세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등 좋은 평가
대전시가 대중교통 시책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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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전 평가 4위에서 1위로 3단계 상승하고, 계량 및 비계량 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벌이는 평가에서 대전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만 70세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신교통수단(3단 굴절차량) 도입 노력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중교통 운영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대전시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한일버스가 명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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