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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강훈식 등판론' 솔솔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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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가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통합시킬 의지를 밝혔는데, 강훈식 비서실장 등판론도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난 5일, 충남 지역 타운홀 미팅) : 충남, 대전 통합 논의들이 좀 있다가 법안도 일부 낸 것 같고 한데, 저는 그게 바람직하다….]

    [황명선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법안까지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 대전 특별시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대전-충남 통합은 국민의힘이 더 적극적이었던 이슈인데, 대통령이 지방선거에 개입하려는 거 아니냐는 게 야당 입장입니다.

    [김도읍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강훈식 비서실장의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중략) 대통령이 지방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있다….]

    '강훈식 차출설', 대통령 세종 방문 때도 불거졌죠.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1일, 부처 업무보고) : 비서실장도 고향 왔는데 한 말씀 하시지. 훈식이 형, 땅 산 거 아녀?]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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