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는 모습. 2025.11.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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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글로벌 해운 운임 지수가 2주 연속 상승했다. 유럽·남미를 제외한 대부분 노선의 운임이 올랐다.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1506.46) 대비 46.46포인트(p) 오른 1552.92를 기록했다.
10월 마지막 주 1500선을 넘었던 SCFI는 이후 1400을 전후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주 재차 1500을 상회했고 이번 주에도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미주 동안 노선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전주 대비 194달러 상승한 2846달러, 미주 서안 노선은 212달러 오른 1992달러였다.
지중해 노선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96달러 오른 2833달러, 유럽 노선은 5달러 내린 1533달러로 확인됐다.
중동 노선은 134달러 오른 2015달러,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22달러 상승한 126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남미 노선은 195달러 떨어진 1291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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