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중순부터 운항편수 확대
1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김애숙 제주도청 정무부지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안우진 티웨이항공 부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세미 티웨이항공 제주지점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제주~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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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주 4회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시간 10분가량 소요되는 짧은 비행시간과 편리한 운항 일정으로 주말 여행은 물론 개인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높은 이용 수요가 예상된다.
실제 제주~후쿠오카 노선의 첫 편 예약률은 △제주~후쿠오카 99% △후쿠오카~제주 95%의 수치를 보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 도민들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한·일 간 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 편의 중심의 노선 확대와 항공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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