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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동아오츠카, 성평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 선도기업’ 첫번째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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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이상 가족친화 경영 유지..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성과 인정

    인더뉴스

    인더뉴스(iN THE NEWS) 문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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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가족친화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1년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15년 이상 해당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지위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입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가족친화 선도기업’은 가족친화인증을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가운데 실질적인 운영 성과가 우수한 최상위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입니다. 현재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은 총 6971곳에 이르지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31곳에 불과합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심사에서 초대 가족친화 선도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가족친화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동아오츠카는 여성 임직원의 출산 전후 휴가와 남성 임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육아휴직 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근무만 실시하는 ‘패밀리데이’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시 퇴근 문화 정착을 위한 ‘PC-OFF 제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지원금 제도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가족친화 선도기업 선정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가족친화 선도기업으로서 내년 중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자동 육아휴직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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