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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동아대병원, 별관 준공식...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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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아대병원은 19일, 의료시설 확충과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한 별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동아대병원 별관 준공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제공=동아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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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준공식에는 정휘위 동아학숙 이사장을 비롯해 안희배 병원장, 김정기 경동건설 사장, 허동윤 상지건축 회장 등 100여 명의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축된 별관은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339㎡ 규모로 완공됐다.

    별관에는 일부 의료시설이 우선 이전·배치되며, 향후 예정된 외래센터동과 연계해 진료 흐름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고, 환자 안전과 중증 진료체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배 병원장은 "이번 별관 준공은 병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미래 의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의료시설 확충과 의료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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