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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필요할 때, 함께" 부산 남구, 통합돌봄 안내창구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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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남구청 별관 1층에서 보건소·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와 7개 복지관 등 통합 안내 창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사업'(이하 '통합돌봄사업') 현장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뉴스

    통합돌봄 안내창구 기관회의 모습/제공=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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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의는 내년 3월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사업 취지와 절차 안내(신청-통합판정-계획-서비스 제공-모니터링) △통합 안내 창구의 현장 역할 표준화(상담·연계·모니터링 지원) △기관별 담당자와 연락 체계 확정을 통해 초기 접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 통합돌봄팀은 기관 간 신속하고 원활한 연계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안내 창구-구 본청(통합돌봄팀) 간 연락망을 공유하고, 민·관 서비스 자원목록표를 순차적으로 배포하는 등 3월부터 통합돌봄 사업과 통합 안내 창구 운영이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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