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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한국광고홍보인협회, 2025 연말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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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한국광고홍보인협회가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광고홍보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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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광고홍보인협회(회장 백원장, 애니포인트미디어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년도 연말 행사 및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고·홍보 업계 주요 관계자와 협회 회원 등 35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업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광고·홍보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의 인물과 단체가 선정됐다. ‘올해의 광고인상’은 이수원 TBWA코리아(주) 대표가 수상했다. 이 대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광고 캠페인을 이끌며 업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창의적 리더십과 업계·학계 연계를 통해 광고 산업의 저변 확대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의 홍보인상’은 박용집 굿윌커뮤니케이션즈(주) 대표에게 돌아갔다. 박 대표는 공공 및 기업 PR 분야에서 다수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국무총리실 PR 자문과 청와대 홍보기획 자문으로 국가 커뮤니케이션 경쟁력 제고와 한국관광공사등 공공기관과 특히 오뚜기, 쿠쿠전자 등 다수의 중견기업 PR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공로상’은 하행봉 (사)한국광고산업협회 부회장이 수상했다. 하 부회장은 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협의체 활동과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환경 개선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올해의 광고·홍보 동아리상’은 동아대학교 불세출 광고연구회가 선정됐다. 해당 동아리는 협회가 주관한 우수 대학 동아리 장학금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활발한 연구·기획 활동을 통해 광고·홍보 인재 양성과 산업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만찬이 이어져 업계 현안과 트렌드, 협업 기회 등에 대한 의견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백원장 회장은 “광고·홍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업계의 연대와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한국광고홍보인협회는 광고·홍보 분야의 원로 및 중진 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교육 및 장학사업을 비롯해 광고의 사회적 책임 증진에 힘쓰고 있다. 협회는 매년 업계 공헌자와 우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며 광고·홍보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송상호 기자 ss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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