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목)

    한라장사 박민교, 문경오미자장사대회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한라장사 박민교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용인특례시청 박민교가 문경오미자장사대회에서 통산 9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

    박민교는 19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 장사결정전(5전 3승제)에서 황재원(태안군청)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박민교는 올해 4관왕과 더불어 통산 9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민교는 황재원을 상대로 첫판 안다리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와 잡채기에 연달아 성공해 정상에 올랐다.

    앞서 16강에서 박준성(구미시청)을 2-1로 제압한 박민교는 8강에서 이청수(증평군청), 4강에서 이홍찬(증평군청)을 2-0으로 물리치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한라급 경기결과

    ▲ 한라장사 박민교(용인특례시청)

    ▲ 2위 황재원(태안군청)

    ▲ 공동 3위 남원택(창원특례시청), 이홍찬(증평군청)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