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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청소년 단순한 보호 대상 아닌 정책의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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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도의회 중회의실서 열린 ‘가정 밖 청소년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정책 토크콘서트에서

    스포츠서울

    (사진 앞줄 오른쪽 세번째) 김재훈 의원이 19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정 밖 청소년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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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9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정 밖 청소년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정책 토크콘서트에서 “가정 밖 청소년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하며, 오늘과 같은 자리가 청소년 자립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이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청소년 당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성장 스토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설문 결과 공유,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총 5건의 정책 제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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