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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가 베트남 모바일 캐주얼 게임개발사 리후후를 인수한다.
엔씨소프트는 리후후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배회사인 인디고 그룹의 주식 6만 7134주를 약 1534억 원에 취득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취득 목적에 대해 “모바일 캐주얼 사업 추진”이라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6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30일이다.
리후후는 매치 트리플 3D, 타일 트리플 3D, 우드버, 파킹 마스터, 트리플 파인드 3D 등 캐주얼 게임을 개발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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