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프레소(회장 어덕선) '브렐로우 24H'가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유망 무인카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레츠프레소 어덕선 회장(오른쪽)이 '2025 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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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망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경영 혁신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유망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업계 최초 제조·유통+스마트형 하이브리드 무인카페 본사' 레츠프레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캡슐커피(돌체구스토·네스프레소 호환) 제조기업이자 캡슐커피와 생크림 디저트를 직접 제조·유통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통합 제조시설을 완비한 F&B 테크 기업이다.

레츠프레소는 이러한 제조 기반을 토대로 스마트형 하이브리드 무인카페 'Brellow 24H'를 개발한 업계 최초의 무인카페 본사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 무인카페 플랫폼 'Brellow 24H'는 캡슐 고압 추출기술, 냉장 농축팩 음료 시스템, 자동 오븐 기반 베이커리 기술, IoT 유지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무인카페 모델이다. 2026년 1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레츠프레소는 HACCP 인증 로스팅 공장과 디저트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캡슐커피·드립백·커피백·생크림 디저트까지 직접 생산·공급하는 독보적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브렐로우의 셀프바에서 다양한 캡슐커피를 직접 고르고 추출하며, 디저트·베이커리·베이글 샌드위치로 구성된 프리미엄 카페형 무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레츠프레소는 2026년 상반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준비 중으로, 전면 접근형 설계 및 단순 모듈 교체 기반 유지보수 시스템을 도입해 포용적 고용(ESG)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브렐로우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및 주요 상권 중심으로 플랫폼 보급을 확대하며, 제조·기술·운영이 결합된 한국형 프리미엄 무인카페 표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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