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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황가람 '미스터라디오'서 국민 힐링송 '나는 반딧불' 열창!…"부를 때마다 떨리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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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현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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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황가람과 이병찬이 '미스터라디오'를 찾아 가요계 '느좋남' 케미를 뽐냈다.

    황가람과 이병찬은 19일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스터라디오') 초대석에 출연해 근황 이야기와 포근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이날 황가람과 이병찬은 따뜻한 목소리로 '미스터라디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병찬은 약 3년 전 출연했던 '미스터라디오'가 첫 라디오 방송임을 밝히며 "이제는 여유가 확실히 생긴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시에 이병찬은 "오늘 염색했다"라며 애쉬 컬러의 헤어스타일도 자랑해 보이는 라디오의 즐거움을 더했다.

    황가람은 '미스터라디오'에서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깜짝 선보여 청취자들의 볼륨을 높였다. 황가람은 "1년 만에 불러보는 것 같다"라며 중저음 톤의 목소리로 '나는 반딧불'을 열창, 듣는 이들을 감성에 젖게 했다. 라이브 후 감탄이 쏟아지자, 황가람은 "이 노래는 부를 때마다 떨린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황가람의 라이브를 뒤이어 이병찬은 신곡 '설중화' 발매 전임에도 '미스터라디오'에서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병찬은 "겨울에 듣기 좋은 곡이다"라며 가슴 절절한 '설중화'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 라이브를 들은 황가람은 "이런 맑은 보이스가 제 워너비다"라며 호평해 공감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황가람과 이병찬은 콘서트를 비롯해 팬미팅을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단독 팬미팅 '황가람 1st 팬미팅'을 앞둔 황가람은 "27일 제 팬미팅도 있고, 이병찬 콘서트도 있다"라며 운을 띄웠고, 이병찬은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우드 유 메리 미?)에 대해 "기가 막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황가람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황가람 1st 팬미팅'을 개최하는 한편, 이병찬은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공감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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