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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윤석화 배우, 통영국제음악제 기반 다지는데 중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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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국제음악재단, 별세 추모…"통영국제음악제 탄생·발족에 결정적인 역할"

    연합뉴스

    '1세대 연극 스타'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별세
    (서울=연합뉴스) '1세대 연극 스타'인 배우 윤석화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19일 연극계에 따르면 뇌종양으로 투병해 온 윤석화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유족과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에 출연하며 연극계 인기를 이끌었다. 사진은 지난 2021년 10월 19일 산울림 소극장에서 열린 아카이브 '자화상I' 프레스콜에서 열연을 펼치는 모습. 2025.12.19 photo@yna.co.kr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통영국제음악재단은 20일 고(故) 윤석화 배우가 통영국제음악제가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그의 별세를 추모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경남 통영시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과 그의 음악을 기리는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출발한 재단법인이다.

    매년 4월 초에 통영국제음악제, 11월에는 바이올린·첼로·피아노 부문에서 유망 음악인을 발굴하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를 각각 개최한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윤석화 배우가 2002년 통영국제음악제 탄생, 발족 과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 객석' 대표였던 고인은 윤건호 당시 마산 MBC 사장과 함께 박성용 고(故)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을 설득해 통영국제음악제 재단 설립을 이끌었으며, 박 명예회장이 초대 이사장을 맡아 음악제가 출범하도록 뒷받침했다.

    윤석화 배우는 이와 함께 통영국제음악제 창립 이사로도 참여해 축제 사전 홍보, 자료집 발간을 주도했다.

    또 배우 이영애, 연극인 박정자, 탤런트 강부자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예술인들을 초청해 음악제 초창기 일반 관객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고 재단은 밝혔다.

    그는 뇌종양 수술 후 투병하다 19일 오전 10시께 유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

    2002년 제1회 통영국제음악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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