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일)

    임은정, 백해룡 합수단 파견 해제 검토…공개 반발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의 지휘를 받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이 백해룡 경정의 파견 해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경정의 파견 기간은 당초 지난달 14일까지였으나, 동부지검은 파견 연장을 요청해 내년 1월 14일까지로 기간이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백 경정은 최근 합수단과 수사기록 공개 등으로 공방을 벌였고 지난 17일에는 압수수색 영장 기각을 이유로 공개 비판을 한 바 있습니다.

    합수단 측이 파견 조기 해제를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백 경정은 자신의 SNS에 임 지검장과 나눈 문자까지 공개하면서 "백해룡 팀이 수사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한 때"라며 반발했습니다.

    #백해룡 #임은정 #외압 #마약수사 #동부지검 #합동수사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선홍(redsun@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