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 각종 의혹을 수사해 온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를 끝으로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합니다.
김건희 씨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대면 조사를 마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금주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함께 추가로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두 사람을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의혹, '매관매직' 의혹의 공범으로 판단한 가운데 법률적 쟁점과 증거자료를 정리하는 막바지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피의자 조사를 받은 윤 전 대통령은 혐의를 사실상 전부 부인했고 김 씨도 앞선 대면 조사에서 진술 자체를 거부했지만, 특검은 확보한 물증과 관련자 진술만으로 혐의 입증에 무리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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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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