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뇌물수수 의혹 김영환 충북지사 "부끄러운 일 안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늘(21일) 경찰에 소환돼 약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민들께 걱정 끼쳐드리거나 부끄러운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역 체육계 인사 3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총 1천100만 원의 현금을 출장 여비 명목으로 건네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비용 2천만 원을 충북체육협회장으로부터 대납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뇌물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체육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고휘훈(take5@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