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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식품업계, '사생활 논란' 정희원 박사와 협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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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속노화' 열풍을 일으킨 정희원 박사가 강제추행 등 혐의로 고소되면서 식품기업들이 정 박사와의 협업을 속속 중단하고 있습니다.

    정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한 즉석밥 제품을 판매하던 CJ제일제당은 협업을 중단하고, 제품 포장을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제품의 종이 포장에는 정 박사의 이름과 사진이 들어있었습니다.

    매일유업도 정 박사와 협업한 매일두유 렌틸콩 제품 홍보물에서 정 박사와 관련한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정 박사는 올해 CJ제일제당과 함께 프로틴바를 선보였으며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내놓은 '저속노화' 간편식 5종에 참여하는 등 식품·유통업계와 활발히 협업해왔습니다.

    #저속노화 #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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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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