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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2026 대입 정시모집]경기대학교, 전공자율선택제 218명으로 확대…한국사 반드시 응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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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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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대학교는 정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1.6%인 979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수능(일반학생전형) 928명, 수능(특성화고졸업자전형) 20명, 실기(일반학생전형) 31명이다.

    올해 정시모집 선발에서도 전년도 신설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에 따른 선발을 유지한다. 전공자율선택제 유형1, 유형2 합산 21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06명보다 12명 확대된 숫자이다.

    경기대는 수능 성적의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에서는 응시과목 중 상위 1개 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5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지만 6, 7등급 0.5점 감점, 8, 9등급 1점 감점을 처리하는 감점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응시할 경우 불합격 처리되므로 수험생들은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영어는 등급별 변환점수를 활용한다.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4점, 4등급 86점, 5등급 70점, 6등급 50점, 7등급 30점, 8등급 10점, 9등급 0점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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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성적 반영 방법은 모집단위별로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반영비율의 차이는 A유형과 B유형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 A유형은 수학을 더 많이 반영하고, B유형은 국어를 더 많이 반영한다. 세부적으로 A유형은 국30%+수35%+영20%+탐15%로, B유형은 국35%+수30%+영20%+탐15%의 비율이다.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A유형과 B유형 중 자신이 더 잘 나오는 성적 유형을 선택해 반영하도록 설계돼 있다. 실기가 있는 모집단위의 경우 지난해에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상위 2과목을 각 50%로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영어를 30% 필수로 반영하고 국어, 수학, 탐구 중 상위 2과목을 각각 35%씩 반영한다.

    경기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3개년 정시 입시 결과자료 및 정시상담 입학솔루션을 활용하길 권장한다.

    입시 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대 입학처 홈페이지 또는 정시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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