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차를 맞이한 '젊은국악 단장'은 2017년 서울시와 크라운해태가 체결한 서울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청년국악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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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은 기존 본공연 제작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나아가, 장르 구분 없이 총 4팀을 선발하여 쇼케이스 창작지원금(팀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이 중 최종 2팀을 선정해 본공연 제작지원금(팀당 1천만 원)을 비롯해 홍보 프로필 및 공연 실황 사진·영상 촬영, 연습공간 지원 등 보다 확장된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미만의 전통예술 기반 청년 예술가 및 단체로,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총 4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창작 컨설팅과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며, 2026년 5월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2팀이 선정된다.최종 선정된 2팀은 약 3개월간 신작 제작을 위한 멘토링과 무대 기술 및 인력 지원을 받아 2026년 8월, 60분 내외의 단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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