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3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한투 IMA 1호 상품 온라인판매 마감…나흘만 1조원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첫 종합투자계좌(IMA) ‘한국투자 IMA S1’이 출시 나흘 만에 1조원 판매를 기록하며 온라인 판매가 마감됐습니다.
출시 첫날 2,200억원이 몰리는 등 투자 수요가 집중됐고, 당초 연내 목표한 1조원을 조기 달성했습니다.
다만 추가 대면 판매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박보검·궤도도 연탄 날랐다…에이스침대, 11만장 기부
에이스침대가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에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연탄 11만 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로, 연탄 난방에 의존해 겨울을 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봉사단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배우 박보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가수 션 등과 함께 연탄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 한화오션, 2.6조원 ‘신안우이 해상풍력’ 도급계약
한화오션이 전남 신안 앞바다에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만드는 사업을 따냈습니다.
계약 규모는 2조6,400억원으로, 설계부터 자재 조달·시공까지 전 과정을 맡는 EPC 방식입니다.
이번 사업은 390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로 현대건설과 함께 수행합니다.
한화오션은 이번 수주로 해상풍력 분야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습니다.
▶ 농심, 뉴욕 JFK공항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
농심이 미국 뉴욕 JFK공항에 ‘신라면 분식’ 네 번째 해외 매장을 열었습니다.
공항 특성에 맞춰 즉석 조리기를 활용해 빠르게 끓여주는 ‘한강 라면’ 스타일을 구현했고, 계란·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얹을 수 있는 ‘토핑 바’도 운영합니다.
앞서 농심은 페루 마추픽추와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도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매장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에게 한국 라면 문화를 더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 현대차, 美서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평가에서 올해 총 21개 차종이 최고 등급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전 세계 자동차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안전차량을 배출했습니다.
제네시스 G80과 기아 쏘렌토가 최고 등급인 TSP+를 추가로 받았고, 등급 획득 차종도 지난해 12개에서 18개로 늘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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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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