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규 기자]

‘행복한 겨울 체험학습’ 성료/에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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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예산 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이 다양한 겨울 체험학습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4-6학년 학생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횡성으로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스키캠프 경험이 있는 5, 6학년 학생들은 스키를 마음껏 즐겼으며, 처음 스키를 배우는 4학년 학생들도 용감하게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스키를 배웠다. 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는 스키를 배우고, 집을 떠나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2박 3일간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한 뼘 더 성장했다.

병설유치원생과 1-3학년 학생들은 18일에는 산타 잔치를 했다.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산타 할아버지께 선물도 받으며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겼다. 19일에는 아산에 있는 키즈카페에 가서 마음껏 구르고, 신나게 뛰고, 스릴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점심에는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하고 음식을 가져오고 다 먹은 식판을 직접 치우고 뒷정리까지 스스로 하며 푸드코트를 체험했다.

이화순 교장은 "학생들이 사랑과 지혜로 꿈을 키우고 참되고 슬기롭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q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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