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금)

    이슈 통화·외환시장 이모저모

    외환당국 구두개입 "원화 과도한 약세 바람직하지 않아...정부 능력 곧 보게 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환율 고공행진에 외환 당국이 오늘 아침 구두개입에 나섰습니다.

    외환당국은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의 정책 실행 능력을 곧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환당국은 "지난 1∼2주에 걸쳐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 및 기관별로 담당 조치를 발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인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상황을 정비한 과정이었음을 곧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환율은 어제보다 1.3원 오른 1,484.9원으로 출발했지만 이 같은 구두개입 직후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