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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심형래, 안면거상술 받았다…“얼굴 리모델링 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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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안면거상술 받은 심형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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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 씨가 안면거상술을 받았다. 안면거상술은 얼굴 전체의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얼굴 피부를 귀 뒤쪽으로 당기는 미용 수술이다.

    심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구TV에 ‘얼굴부터 뜯어고치고 왔다’는 제목으로 9분 2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심 씨는 “얼굴을 리모델링 싹 하려고 한다”며 “좋은 모습으로 유튜브해야 하니까. 연예인은 계속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날 심 씨가 받은 수술은 안면거상술이다.

    과거 한 차례 안면거상술을 받았던 심 씨는 “이거 엄청 아프다”며 수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재수술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우리 팬들을 위해, 연예인은 프로의식이 있어야 한다”며 “기왕이면 좋은 얼굴로 팬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수술을 마친 심 씨는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게 (수술하면) 화면이 훨씬 좋다”며 안면거상술을 추천했다.

    담당의는 “여기(볼살) 많이 퍼졌다”며 “(턱에) 두툼하던 게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일주일만 지나면 멍도 별로 없고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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