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예비 장병과 가족들이 KTX를 타고 훈련소 앞까지 갈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훈련소 앞 '신연무대역'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호남선 고속화 건설 사업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호남선 가수원역부터 논산역 구간 굽은 선형을 바로잡고, 노후 시설도 정비해 시속 250㎞의 KTX-이음 열차가 다닐 수 있게 하는 9,200억원 규모 사업입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기본과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9년 착공 후 2034년에 완료돼 개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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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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