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젖병세척기 8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오지 않았다고 오늘(25일)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일부 젖병세척기에서 내부 부품 파손 사례가 확인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확산한 데 따른 겁니다.
앞서 자발적 리콜을 진행했던 오르테, 소베맘 등 2개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원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왔는데, 추가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에 이번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젖병세척기 제품과 관련한 안전기준의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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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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