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목)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대책 장관회의'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이 성탄절인 오늘(25일) 오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처 장관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주재하는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등 관계 부처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외교부 장관과 국가안보실 관계자 등 외교 라인 인사들도 참석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일각에서 이 문제가 한미 간 무역 문제와 연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이 휴일 회의를 소집한 배경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