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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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옥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충북경찰청 소속 A경정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경정은 지난 18일 옥천군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A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정을 직위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충북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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